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햇살 가득한 집'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린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여성지적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햇살 가득한 집'의 임차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29일 세영웨딩부페에서 여섯번째 일일찻집을 연다고 밝혔다.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거주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액 전세자금으로 쓰이며,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햇살 가득한 집'은 성인여성지적장애인이 일정기간 동안 지역사회 내에 위치한 보통의 주택에서 공동생활을 통해 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기술의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지역사회주거시설이다.

후원방법은 티켓구입과 물품지원 등이 있으며, 일일찻집과 관련한 사항은 공동생활가정(934-7243)이나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934-72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