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국 보령경찰서장이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의 지역 경찰관들과의 조찬간담를 끝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동대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지구대, 파출소를 순회하며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7일 해수욕장지구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감담회는 경찰서장이 직접 지역경찰 근무현장에 방문해 조찬을 함께하며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를 통한 현장의견 수렴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손종국 서장은 "폭염의 날씨와 휴가철 관광객 인파 폭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처리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태도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향후 조찬간담회를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각 부서별로 확대 시행해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