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소방서 앞 해변에서 119안전체험을 했다.

여름소방서(서장 김춘종)는 여름소방서 앞 해변(체험캠프)에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맞춤식 119소방안전체험장을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체험캠프는 총 4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는 체력훈련을 통한 기본체력 강화 단계로 소방 P.T 체조 및 해변걷기로 기초체력훈련을 실시하며, 2단계는 물놀이 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체험 단계로 페트병, 구명환,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수난사고 인명구조 체험 및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3단계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단계로 각종 기자재(실용용 애니등)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혈압 등 건강체크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4단계는 소방안전교육 및 장비체험 단계로 각종 재난시 대처요령 교육 및 소방활동배너?사진?구조 장비등을 전시함으로써 생생한 소방현장을 맛보게 된다.

김춘종 여름소방서장은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세대별?맞춤식으로 이뤄지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생들이 즐기며 체험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관련 문의 및 신청은 보령소방서 대응구조과(930-04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