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23일 오후 6시 '2012대천해수욕장 개장식 및 통합 개서식' 석상에서 생활안전과장 경감 염진철을 여름경찰서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여름경찰서는 54일간의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경찰과 전경을 집중투입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등 피서철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머드축제기간에는 범죄 취약시간대에 예방활동을 강화해 강`절도, 폭력, 성폭력 등이 여행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