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규씨가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는 2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이시우시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여성가족부 소관 단체로 지난 1999년 국무총리 소속 청소년보호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에 13만여명의 회원이 속해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한국청소년장학재단, 국제청소년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파티협회, 영상미디어센타, 청소년자원봉사센타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소리센터, 청소년독도지킴이, 미디어본부, 여성CEO본부,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본부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고, 올바른 사회적 변혁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박익규 지회장은 "우리 사회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함께하고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우리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이어 "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 지회의 창립으로 청소년운동에 대한 참여 열기가 확대되고,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증가되기를 소망 한다"며 "향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