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C사업단장 김근식교수.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이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대한 최종년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산업체 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평가됐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새로 시작하는 LINC사업에서 충청-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도형으로 선정되어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거두기 까지는 보령시의 역할도 크게 작용했다. 보령관창공단을 자동차부품 중심의 기업을 정책적으로 유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인 김근식 교수는 "충청권은 물론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 자동차 하이웨이 산업벨트를 중심으로 중견 기술인력 양성과 현장 애로기술의 해결, 다양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으로 개선하는데 모든 교수들이 심혈을 바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대학의 산학협력 모델인 '자동차부품 선도를 위한 융합형 산학협력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합종연횡형 산학협력협의체를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대학을 보다 더 산학협력으로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근식 LINC사업단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LINC사업 통합 워크샵에서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대학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