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첫 번째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편도일군.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이 주최하고 보령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발명교실이 주관하는 2012학년도 보령발명경진대회에서 원의중학교(교장 임혜준)의 편도일(3학년)군이 진동자동차 회전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2일 주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진동자동차 분야에 초?중학생 105명이 참가하였고, 구조물 제작 분야에 62명, 모두 16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편도일군은 우승 소감에서 진동자동차의 상체를 가벼운 시디 케이스를 사용해 회전에 유리하도록 정사각형으로 제작한 것과  바닥에 마찰력을 키우기 위해 고무를 부착한 것이 유효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보령발명경진대회는 매년 5월에 개최하며 각 분야 우승자는 충청남도 발명경진대회에 보령시 대표로 참가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