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교통법규를 지키며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다짐 하면서 운전한다 따라서 교통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서 위험이 있는지 유무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강구하면서 운전하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

그러나 운전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자칫 눈앞의 위험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그앞의 위험은 예측하지 못하고 “설마”하면서 “~하겠지”라는식의 추측운전으로 이어져 중대한 결과를 초래 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초보 운전이란?처음 운전면허를 받은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을 말하는데 면허증을 받고 운전을 하지 않은 기간은 물론 예외라고 할수 있겠다.

이처럼 위험에는 앞에 보이는 위험과 보이지 않는 위험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전중에는 항시 긴장하고 주위를 집중하여 다음에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하여 살피고 이러한 예상치 못하는 위험에 대비해야한다 특히 전,후,좌,우상황을 예의주시 해야 하며 또한 다른차나 장애물에 가려서 안보일수 있는 보행자,자전거,이륜차등에 주의해야한다.

다음으로 내차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에 대처할 시간과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하며 도로공사또는 사고현장등을 지날때는 더욱 조심해야한다.

특히 비,눈,안개등 기상상황에 따라시야가 불투명한 지역 에서는 내차 위치를 다른 차들이 알아볼수 있도록 차폭등,미등,전조등을 키면서 주행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면서 운전하는것도 잊지말아야 한다.

■운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습관 갖춰야
간혹 신문지상에 보도되는 학원차량등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보듯이 자동차 주변의 운전사각(死角bind spot운전석에 앉아자동차 주변의 안전을확인할수 없는곳 (즉)보이지 않는 부분을 사각또는 사각지대라고 일컬음)지대는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 부분으로 이를 보완 하기 위한 방법이 차량 내,외 후사경 뿐이다 그러나 실외후사경이나 실내후사경으로도 확인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자동차 자체의 사각을 운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외는 없다 특히 어린이들은 자동차주변에서 숨어서 놀이하는 것을 즐기는 특성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륜차 특성을 알고 대처해야
주,정차된 차량앞을 지날때도 안전에 특별하게 신경써야한다. 유아는 키가 작기 때문에 멀리서는 식별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무엇 보다도 자동차 자체의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는 승차시 자동차 주변을 한번 확인후 승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전석에 앉아 차의 사각지대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고개를 숙이고 돌려서 좌,우이상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운전중 이륜차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해야한다 이륜차는 속도가 빠르면서도 느리게 느껴지거나 거리가 실제보다 멀게 보인다. 또한 즉시 정지 되지 않으며 사각에 들기쉽기 때문에 진로변경등을 할때는 공간과 안전을 충분히 확인 해야지 이륜차가 자전거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않된다.

이러한 사각은 주차된 차량으로인한사각,커브길에서의사각,교차로등에서의사각등에 대처 하기위한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처럼 자동차의 사각은 다양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움직이는한 신경써야할 중요한 요인이다.
-오늘도 안전운전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