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주 아버지 화장때문에 온가족이 시골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님이 화장할때 필요한 서류준비를 미처하지못해서 하지못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급한 맘에 여러 곳에 전화했지만 처리불가하다고 최종답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읍사무소에 전화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웅천읍 황인정 계장님께서 저희 사정을 들으시곤 주저없이 도움을 주셨고 사례를 너무 하고싶었으나 그것마저 거절하시어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글이 그분에게 도움이 된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 사회에 황인정 계장님 같은 분만있다면 정말 살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또한 끝까지 웃음끼 있는 미소로  문앞까지 나오셔서 챙겨주시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감동했고 이런친절한분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꼭 이 분께 조금만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민원인 임예희씨가 지난 5월 8일 보령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