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허가민원과 김재환(42, 시설7급) 주무관, 전략사업과 이종규(40, 농업7급) 주무관, 주산면 문혜경(32, 행정8급) 주무관, 대천3동 최진숙(43, 행정7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5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허가민원과 김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1,200건의 건축물에 대해 전산화했으며, 45건의 등기촉탁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누수없는 건축행정을 수행했다.

전략사업과 이 주무관은 앞으로 보령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어업 농어촌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충청남도 3농 혁신 추진을 위해 235개 마을에 대해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14개 마을에 대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농정행정에 기여했다.

주산면 문 주무관은 면사무소 서무업무를 수행하면서 지난달 11일에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완벽하게 지원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주산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다.

대천3동 최 주무관은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으며, 가로화단에 봄꽃 3종 2만본을 식재하고 가축방역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등 누수 없는 행정 수행이 인정돼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