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와 푸른보령21이 주최·주관하는 2012 그린스타트 알뜰장터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명천초등학교 명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알뜰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건전한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형성하고 시민경제교육 및 환경교육의 장을 통해 '자원재활용 범시민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의류, 신발, 도서, 유ㆍ아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가정용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참석자들의 자율판매 및 교환(자율참여ㆍ판매ㆍ기부)이 가능하다.

단, 노점상 등 상인의 상업적인 거래 행위는 제한되며, 옷걸이, 진열대 등 최소의 판매용 보조도구를 를 준비해야 한다. 개인이 참여하는 경우도 돗자리등의 부대용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환경영화 상영·어린이지킴이캠페인·환경사진 전시회, 폐휴대폰 수집(절전용품으로 교환보상)·새마을문고 알뜰 도서교환전·팝콘 맞보기(무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알뜰장터에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알고 싶은 경우 푸른보령21(931-9990, 팩스 931-999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알뜰장터는 보령시, 명천초등학교, 홈플러스보령점, 굿네이버스, 보령시새마을문고, (주)희망나눔, JCI-KOREA대천, 그린리더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