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가 2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강상교가 지휘하는 멘토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국민가수 현철,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유형록의 마림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멘토오케스트라는 스크라우스의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봄의 소리 왈츠'를 연주 하며, 대중가수 현철이 '사랑의 이름표', '봉선화 연정', '아미새' 등의 히트곡를 부를 예정이다.

또 뮤지컬 스타 최정원이 'All that jazz', '사랑의 찬가', 'The winner takes it all', 'Dancing Queen'을 부르고, 유형록이 흔히 접하기 힘든 마림바로 '사라사테-카르멘환상곡'을 연주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되며, 공연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다.

한편, 멘토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대중들에게 멘토링하고자 2007년부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