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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이길 정당은 통합진보당 뿐"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창당대회 갖고 공식출범
2012년 01월 18일 (수) 15:50:29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 13일 천안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창댕다회를 마친후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가 정치콘서트를 통해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통합진보당 충남도당이 13일 천안 웨딩코리아 웨딩홀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4월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합진보당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창당대회를 앞두고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의를 뚫고 이겨나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통합진보당 뿐"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의 힘에 의해 지역주의는 반드시 무너 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충남에 있는 많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함께 지역주의를 뚫는 통합진보당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노동자들의 삶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농어민들의 삶이 더 이상 절망스럽지 않게, 시민들의 삶이 더 이상 답답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부패한 특권층의 돈을 받아가지고 정치하는 잘못된 문화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까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치 할 것"이라며 "나무를 키우는 심정으로 물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정치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돈정치 청산이 1번이다, 무엇보다도 정당이 진성당원 주권에 의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통합진보당은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들께 정치에 대한 신뢰를 드리고, 삶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단은 기자 간담회를 마친후 지역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목소리와 지역현안을 들었으며,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는 이후 충남도당 창당대회와 정치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날 밤에 진행된 SBS 시사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창당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는 김희봉·박기현·김기두 씨가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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