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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과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이시우 시장, 2012년도 시정 운영방향 제시
2012년 01월 03일 (화) 14:44:00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이시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늘 긴장하면서 상황의 흐름에 슬기롭게 대처함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실'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올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후회스러웠던 일, 부끄러웠던 일, 잘못됐던 일들은 2012년도를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서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며, "지난해를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 보령시의 시정은 열악한 재정이라는 악재 속에서 대형 국책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희망이라는 불꽃이 피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1600여억 원이라는 부채를 떠안고 출발한 민선5기, 지난해 380억 원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도 부채비율이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도 감채기금 125억 원을 조성하는 등 긴축재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시우 시장은 재정건전화를 위해 허리띠를 질끈 동여매 내실 있는 재정운영을 꾀하면서 국도 77호를 비롯해 신보령1·2호기 본격 착수와 중부발전 본사이전 등을 통해 성장 동력과 자족기반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을 최대한 아끼고 절약함은 물론 불요불급한 사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에 역점을 두면서 재정의 건전성을 키우는데 시정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개인의 발전이 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마음으로 책임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성숙된 민주시민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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