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년말이면 독촉장 및 문자로 채권추심에 대한 피해로 발생하는 상담이 증가하여 소비자의 불안으로 인해 채권추심에 관한 정보를 제고하고자한다.
소비자의 접수내용을 사례로 확인하여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문1 : 5년 전 구입한 바지대금 추심

- 소비자가 수년전에 구입한 물품대금에 대한 독촉장을 받고 확인한 결과 2004년에 00홈쇼핑(후불제)로부터 바지를 주문한 뒤 도착 후 지불한 것으로 기억함.
- 당시 99,000원 이었는데 현재 연체이자 포함하여 198,000원의 독촉장을 받았음.
- 사업체로 연락해 확인해본결과 문자로 수차례 독촉했다며 지불하라고 강요함.
- 완강하게 거부하니 15만원에 합의하자고 권고함.

질문2 : 6년 전에 구입한 건강식품 추심
 - 2005년에 천마흑삼이라는 건강식품을 샘플로 보내준다는 말에 구입의사를 했으나 정품도착으로 우체국에 가서 반품했는데 현재 반품영수증이 없어 입증불가함.
- 현재까지 아무런 내용이 없다가 3월 2일에 신용관리 추심업체로부터 문자 받음.
- 물품대금 독촉에 대해 중지요구 할 수 있는지 문의함.

질문3 : 8년 전 반품한 건강식품 물품대금 추심
- 7~8년 전에 전화당첨 되었다면서 건강식품을 받으라며, 제세공과금 9만원만 지불하라고 하여 상술에 속은 것을 알고 반품전달하고 즉시 반송 처리함.
- 이후 아무런 소식없어 처리된 줄 알고 있었는데 2008년 대금청구가 도달함.
- 2010년 6월경에 연체료 포함해서 340,900원을 지불요구에 거부하니 85,000원만 내면 처리해 준다고 했으나 신뢰할 수 없어 거절함.
- 부당행위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해가능성으로 대책을 알고자함. 

답변 : 상기채권이 유효하다는 입증자료 제시하지 않을 경우 납부의무 없슴.
     서면도달 시 내용증명우편으로 본인의 의사통보를 해야함.

- 생산자 및 상인이 판매한 생산물 및 상품의 대가등의 채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본다.민법 제 163조(3년의 단기소멸시효)
- 이자, 부양료, 급료, 사용료 기타 1년이내의 기간으로 정한 금전 또는 물건의 목적으로 한 채권
- 의사, 조산사, 간호사 및 의사의 치료, 근로 및 조제에 관한 채권
- 도급받은 자, 기사 기타의 공사 설계 또는 감독에 종사하는 자의 공사에 관한 채권
- 변호사, 변리사, 공증인, 공인회계사 및 법무사에 대한 직무상 보관한 서류의 반환 청구하는 채권
- 변호사, 변리사, 공증인, 공인회계사 및 법무사의 직무에 관한 채권
- 생산자 및 상인이 판매한 생산물 및 상품의 대가
- 수공업 및 제조자의 업무에 관한 채권
  사단법인 전국 주부교실 보령시지회(보령시 소비자상담실) 국번없이☎1372ㆍ041)935-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