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는 지난달 15일 발생한 정전피해 신고를 마감한 결과 모두 473건에 모두 64억3500만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처 별로는 한전 대전충남본부 17개 지점의 정전피해 신고 건수가 454건(60억86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11건(2억7200만원), 소상공인지원센터 5건(1100만원), 중소기업진흥공단 3건(6600만원) 등이다.
정전피해 보상에 대한 세부사항은 시민단체 대표와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전피해보상위원회'에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