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치인)는 대천5동주민합창단(가칭)을 신설하고 이달 말까지 주민합창단원 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천5동주민합창단은 오는 30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대천5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

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천5동의 각종 행사, 각종 합창경연대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대민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대천5동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주민 중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천5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1-932-3024, 932-6727)로 신청하면 된다.

오치인 위원장은 "대천5동주민합창단은 대천5동의 얼굴인 만큼 역량 있는 단원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하며 음악을 사랑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5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 여가와 취미를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헬스교실이나 댄스교실, 요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