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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다툰 50대女, 아파트서 투신
2011년 08월 09일 (화) 13:41:05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5일 오전 8시41분께 관내 한 아파트 현관 입구에 A(51·여)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A씨의 몸에는 추락으로 인한 상처이외에 별다른 외상이나 유서 등은 없었고 10층 계단 창문을 통해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서 A씨의 남편은 "전날 다툰 후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아 아들과 아파트 인근을 찾았었다"며 "머리를 식히러 나간 줄로만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아파트 입구 CCTV에 찍혀 있는 점과 전날 부부싸움을 한 점 등을 드러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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