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 달 3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사고 이제 그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상안전법강사 및 보령인명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사고 예방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물놀이 사고 때 행동요령이 적힌 물티슈를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여름휴가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는 지난 6월25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해수욕장과 산수, 용현계곡 등에 적십자 인명구조대원 300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캠페인 및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