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디다이아(대표이사 최명배, 성주면 개화리)는 21일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효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디디다이아에서 중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라고 효센터에 닭 200마리를 기증해 이뤄졌으며, 센터에서는 이를 조리해 이용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주)디디다이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이아몬드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인재육성, 기술혁신,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보령효나눔복지센터와 봉사단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센터를 찾아 경로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실천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배식을 도맡았던 효센터 강동락 전무이사는 "효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도 다지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가 설치 운영하던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 달 15일부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며 보령댐 주변지역 복지향상과 주민 복리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