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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홀로서기 성공 … 글로벌 축제 도약
국비지원 없이 처음으로 자생력 갖춰 성공적 개최
재단법인 설립, 불필요한 축제 축소, 입장료 징수
2011년 07월 26일 (화) 15:46:28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머드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축제로 한단계 더 도약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머드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20만2000여명을 포함해 226만 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지난해(268만명)보다 총 방문객은 감소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18만3000명)보다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료전환을 위해 설치된 펜스로 인해 체험프로그램이 예년보다 훨씬 더 안전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돼 관광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료로 전환된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동안 당초 목표 3만 명을 초과한 3만3172명이 입장, 1억5717만원의 수익을 올렸며, 무료 체험자보다 유료 체험자가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무료 체험객의 만족도 비교 분석 결과 행사내용 흥미성에 무료체험자는 7점 척도에 5.38인 반면, 유료 체험자는 5.93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체험프로그램은 무료 4.96, 유료 5.65로, 행사내용 다양성에서는 무료 5.13, 유료 5.40로 나타나 모든 면에서 유료 체험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외국인과 내국인 만족도에서는 7점 척도에 ▲흥미성에서 외국인 6.15, 내국인 5.32 ▲다양성 외국인 5.83, 내국인 5.00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5.51, 내국인 5.08로 나타나 외국인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외언론의 뜨거운 반응도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 동안 독특한 축제로써 대부분 사진으로 노출됐던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보도되면서 여름 축제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의 유력한 언론매체인 IBN은 "보령머드축제가 스페인 토마토 축제보다 재밌다"고 소개했고 중국의 신화통신도 ‘머드와 함께 즐기자’라는 기사를 제공했다. 미국 AP통신은 "흥분이 멈추지 않는다. 축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머드축제의 우수성을 보도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단지 축제뿐 아니라 '머드'하면 '보령'이라는 이미지 구축도 성공을 거뒀다. 예전에는 '보령'이라는 지명을 몰라 '대천해수욕장'으로 지명을 대신했으나 이제는 보령머드축제로 인해 '보령'이라는 이미지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알려져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머드상품은 한해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서해갯벌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머드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보령머드축제는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무분별하게 증가해 예산한계·트렌드역행·축제컨셉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표출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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