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57/사진)씨가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 보령시지역본부 1대 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보령시지역본부는 13일 오후 문예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송기태 총재가 조병철 지역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16개 읍·면·동지역 지부장 임명에 이어 지역본부발족을 위해 노력해온 조병익 운영위원장 등 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보령시지역본부는 향후 해안 및 연안가에 버려지는 폐어망?어구 등을 정리하는 등 바다살리기운동에 역점을 두고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병철 본부장은 "환경은 우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해 나갈 자산"이라며 "이를 위해 창립발대식을 시발점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자연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