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 직원들이 머드티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는 장면.

오는 16일 개막되는 머드축제를 앞두고 머드티셔츠와 머드송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1일부터 보령시청 전 직원이 머드티셔츠를 착용한 채 근무를 시작했으며, 각종 전화나 개인 휴대폰에 머드송을 다운받아 컬러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머드축제를 상징하는 주황색 머드티셔츠는 전국 어디를 가나 알아볼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축제가 다가올수록 경쾌한 리듬의 머드송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머드송은 인터넷 뮤직사이트에서 쉽게 검색해 들을 수 있으며, 경쾌한 음악으로 전화를 거는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컬러링은 컬러링 서비스 사이트에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열네번째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