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지사장 김재경)는 28일 자유선진당 류근찬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종합민원실에서 현장체험과 지사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업무현황 보고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3주년의 성과와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 비만프로젝트 사업 등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 등을 설명했다.

류 의원은 종합민원실에서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서류 결재와 현장민원을 접하고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은 서민들이 아플 때 언제나 병원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장성확대와 보령시 복지마을 건립 등 지역 복지정책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류 의원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줘 영광”이라며 “서민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지사장은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서비스로 건강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