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이마트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 장면 .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가오는 여름 행락철에 많은 피서·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ㆍ펜션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 숙박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으론 ▲ 민박ㆍ펜션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 소방검사 ▲ 대규모 숙박시설 등 합동소방훈련 ▲방화관리자 등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방안전점검은 내달초까지 관내 175개소의 민박ㆍ펜션ㆍ콘도 등 숙박휴양시설에 대한 피난상 안전여부, 장식물 등의 난연ㆍ불연화 지도,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비치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인 안전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위험성을 고려해서 적의 선정한 대규모 숙박시설에 자율안전관리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병행추진한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숙박시설 관계자 스스로도 투숙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