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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상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잡혀
18일, 오천 길산도 북서방 해상서 그물에 걸려
2011년 06월 21일 (화) 16:28:39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보령 해상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18일 오천면 길산도 북서방 2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선장 허모씨(연안개량안강망, 7.93톤)가 통발 어구줄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420cm, 둘레 130cm로 무게는 약 2톤으로 추정되며 선도에 따라 약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인양된 밍크고래가 특별한 외상이 없는 등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어 선장에게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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