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등학교(교장 임병익)는 18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북한 실상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확립시키기 위해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1-6학년 학생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통일교육은 탈북강사(교과부 홍보교육담당 이미연)가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북한실상 강연을 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였고, 강사는 성실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5학년 김주현 학생은 “북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빨리 통일이 되어 직접 북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병익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고, 통일에 대한 큰 꿈을 놓지 않고 성장하는 나라의 일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