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0 목 12:09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오피니언/정보
     
[창간사]보령신문의 제2창간을 선언합니다!
김영석 발행인
2011년 04월 05일 (화) 15:52:32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희 보령신문이 간난의 신고 끝에 제2창간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인사를 드리는 도리를 결례하고, 우선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은 ‘萬世保寧’으로 불릴 만큼 물산이 풍부하고 인심이 넉넉하고 산·바다·들이 어우러진 살기좋은 고장입니다. 그러나 농촌이 초고령화로 달려가면서 북적대던 시장통이나 번화가는 걸어가는 사람이 가끔있는 쓸쓸한 풍경만 남아 있습니다.

농촌은 논밭둑을 고치기 위해 가래질을 시작한다는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드는 청명·한식의 계절에 저희 보령신문이 새출발을 선언하는 의미는 지역신문의 소중함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 새롭게 조명하고자 함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날 정보의 홍수와 다양한 전달매체들이 혼재된 속에서 올바른 지역신문의 가치는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때입니다. 지역신문이란 지역의 새로운 소식과 화제를 위주로 보도하고 해설하는 신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령신문은 신문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신문이 사회의 公器(공기)로 역할을 하려면 토대가 약한 지역의 여건에서는 시민과 독자의 참여와 비판 그리고, 성원 속에서만 지역신문이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독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구상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신문에 부정적인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사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여 투명한 윤리경영과 취재를 보장할 것입니다.

둘째는, 지역발전의 이상과 희망을 전달하는 신문으로 자리하겠습니다.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충실한 보도로 지역발전의 다양한 구성체(원)들이 희망적인 지역발전의 전략과 원칙을 도모하도록 선도할 것입니다.
셋째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겠습니다. 이웃의 안녕과 희노애락을 담고 훈훈한 미담과 넉넉한 봉사의 현장을 담아 독자로 하여금 즐거움과 반성, 분노와 저항을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만세보령’을 빛내는 출향인들에게는 수구초심의 고향소식을 한없이 기다리는 신문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1989년 5월 22일 우리 지역의 선각자분들에 의해 창간된 대보신문의 전통을 이어온 보령신문의 역사는 어제의 일로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보령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보령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중부발전 석탄재 배정방식 터무니 없
중부발전 석탄재 배분안 문제는?
[박종철 칼럼]철새 ‘임미리’와 한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유지 해야"
㈜대동EV, 보령에 둥지 튼다
"성인에 월 150만원 배당금 주겠
"자유한국당, 균특법 관련 입장 밝
전국 최우수 농협을 향해!!
충남도 농축산 대납 신문값 27억
"유아인구 감소 대응방안 개선해야"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