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의회는 제141회 임시회 첫날인 24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24일 제1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201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1년도 감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심사할 부의안건은 ▲보령시 감채기금 조성 및 운용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2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조속한 시일 내에 지정·고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조성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이 채택해 대통령·정부기관 및 각 정당에 전달키로 했다

임시회 기간동안 25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감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부서별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감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부서별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부의안건과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감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