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보령점은 11일 대천4동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백미 18포를 전달했다.(사진 좌측부터 두번째 서병진 점장, 세번째 김만수 대천4동장)

신세계이마트 보령점(점장 서병진)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마트 보령점은 11일 오전 대천4동사무소를 방문해 보령점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희망쌀백미 18포(30㎏ 1포, 20㎏ 1포, 10㎏ 9포)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쌀 전달은 지난 달 보령시와 협약을 체결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희망바구니’ 전달식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진 나눔 행사다.

희망 바구니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자녀 3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학기 학용품이 담긴 희망 바구니가 전달됐다.

서병진 점장은 “일시적인 사회공헌과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업종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보령점은 지난 4일 구제역초소 5개소(죽림,소양,대천IC,도화담,송동)에 피자, 음료(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근무자를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