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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비리 수사결과 '일파만파'
국비 추가 지원- '비리 원아웃제' 등 촉각
2010년 12월 09일 (목) 10:38:56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지난 7일 경찰이 발표한 ‘보령머드축제’ 비리 수사 결과로 인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난 13년간 명성을 쌓아온 ‘보령머드축제’가 ‘진흙탕’에 빠져버렸다.

그동안 보령머드축제는 국비와 도비를 합쳐 약 20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명예졸업제 적용으로 국.도비 지원이 중단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국.도비 지원 연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충남도 등 팔방으로 발품을 판 끝에 간접적이나마 국.도비의 추가 지원을 약속받아 놓은 상황이었으나, 비리사건이 불거지면서 이런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각광을 받았던 명성이 크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몸집을 키워 온 ‘보령머드축제’는 사실상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위기를 맞고 있다.

공직사회도 크게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보령머드축제’를 전담하고 있는 관광과는 ‘고생하는 만큼 보람도 있는 요직’으로 통했으며, 실제로 대부분 영전됐다.

하지만, 이번 비리사건으로 관광과는 침울한 분위기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를 앞둔 시점부터 경찰의 수사가 시작돼 무려 10개월여 동안이나 조사가 계속 되는 상황에서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음에도 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당혹해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불만도 표시하고 있다. 머드축제 재단설립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굳이 이 시점에 터뜨려야 했느냐?는 볼멘 소리와 함께 일부 혐의는 사건화하기 위해 부풀려졌다는 시각도 있다.

또한, 경찰의 처분결과에 대해 뒷말도 무성하다. 죄질이 가벼운 혐의자는 입건하면서도 경찰 수사로 밝혀진 뇌물수수 혐의자에 대해서는 입건조차 하지 않아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한번만 적발돼도 공직에서 퇴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던 이시우 시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리 연루 공무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을 계기로 공직사회 비리의 근원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일부 연루자는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이 없고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정을 저지르게 된 점도 고려돼야 한다는 동정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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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010-12-15 00:41:51
기가막혀 숨넘어가네
머드장사님 1억원이 작은겨, 그럼 얼마를 쳐먹어야 양이차냐
이시장님이 해결하세요, 만약 선거공약 껍데기 만들면 민심은 떠납니다
그동안 보령의 한심한 작태를 보면서 ㅉㅉㅉ
기가막히고 화가치민다 에이 몹쓸 것들....
이시장님 소신행정 못하면 더이상 기대하지 않을터....
머드장사
2010-12-10 13:29:05
왜들 나만같고 그래...
털어서 먼지 안나는넘 나와봐/
1억도 못 먹은것 같고 너무들 하네요ㅛㅛ
황규찬
2010-12-10 11:56:04
보령이 이렇게 썩은즐은!~
자폭을해라..~
출향인
2010-12-09 18:25:45
보령시지 비리를 파헤쳐라..
보령시장신문 정보공개를 보면 막대한 예산이 투자된 보령시지가
보령망지 .보령폐지 로 비유될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의 제작으로 돈먹는 하마로
전락되었다.
또한 역사왜곡의 전문가들이 전시장님과 같은 단체를 운영하며
엄청난 보령시 예산을 집필비로 나누어 먹은 꼴이다.
전문 사학자들에 의하면 지난 보령군지와 대천시지의 짜깁기 수준인데도
1억원이 넘게 소요된 것은 새로운 의혹도 아니고 철처히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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