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지회장 윤문희)가 범국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1시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시군 회장단과 보령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문고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청사거리에서 세영뷔페 앞까지 친절·질서·청결 내용의 피켓, 전단, 어깨띠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친절과 질서를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국가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영한 새마을운동 충남도지회장은 캠페인 현장을 방문, 회원들을 격려하고 “G20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마트코리아운동인 법질서, 글로벌 에티켓, 배려, 친절을 지켜야 한다”며, “우측보행, 한줄 서기, 차례로 내리고 타기, 공공장소 휴대폰 자제하기, 뒷사람 문잡아주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에서는 지난 9월 친절·청결 결의대회를 갖고 ▲녹색새마을운동(Green Korea) ▲나라품격높이기운동(Smart Korea) ▲살맛나는공동체운동(Happy Korea) ▲세계화새마을운동(Global Korea) 등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