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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단양 어상천면 방문

7~8월경 대천1동에서 어상천 수박 직판장 행사 추진

2010년 06월 16일 (수) 15:45:13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관모)가 지난 11일 충북 단양에 있는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이화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결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어상천의 특산품인 수박 직판장 행사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응환 동장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양 주민자치위원회간 수박 직판장 행사 추진회의를 갖고 7~8월경에 대천1동에서 수박 직판장 행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함께 오찬을 즐기고 구인사와 장미터널 등 단양의 명승지 관광을 하며 상호배려와 이해를 중심으로 보완적인 입장에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를 보다 폭넓게 이어나갈것을 다짐했다.

대천1동과 어상천면은 지난 2000년 11월 30일 두 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특산물 직거래 등의 상호협력 등 활발한 교류증진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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