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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개관 4주년 맞아

신성호 관장 “더욱 필요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할 것”

2010년 06월 16일 (수) 14:23:2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16일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개관4주년 기념식에서 복지관내 '소리장단'동아리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16일 복지관 3층 공연장에서 각급기관단체장과 복지관회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년간 실행해온 사업 경과보고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와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신성호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개관4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께 필요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복지관내 연극반원들의 ‘심청전 갈라쇼’특별공연과 한국금융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경제야 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14일에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대회를 열렸으며, 복지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구종회 교수의 특강이 실시됐다.

보령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증진이라는 목표하에 지난 2006년 개관해 현재는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가요교실, 소리장단, 사물놀이, 동화구연 등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극동아리 등 11개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표창수여자 명단>
감사패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GM대우 오토테크놀러지 보령공사
보령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숙

공로상
조리사 정정순
운전원 양희안
사회복지사 윤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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