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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 연구교환(GSE)단원 보령 방문

발렌타인 단장 “머드축제 열리는 보령 방문 너무 기뻐”

2010년 04월 21일 (수) 08:28:3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 GSE방문단이 19일 보령시청을 찾아 민원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앞줄 좌측 발렌타인 단장.)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무이 최준호)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7910지구) 연구단 교환프로그램(GSE:Group Study Exchange) 방문단이 19일 보령시청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보령 지역 7개 클럽 초청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보령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방문단의 공식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발렌타인 캘러핸 GSE 방문단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시를 방문할 수 있게 돼너무 기쁘다”며 “방문을 위해 협조해주신 신준희 시장님을 비롯 문상재 지역대표 등 로타리안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민간의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GSE의 보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만세 보령에서 영원토록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GSE 방문단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로타리안 중 전문직업인 3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에는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보령화력 등을 방문했으며 18일은 보령 지역 로타리안과 함께 성주산 등산 합동 주회를 가졌다.

한편 국제로타리 재단의 GSE는 사업가 및 전문직업에 종사한 경력이 오래 되지 않은 40세 이하의 젊은 남녀에게 국제문화 및 직업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행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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