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신문

2024.4.24 수 10:06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홈 > 뉴스 > 오피니언/칼럼

대산지방해양항만청, 유도선 합동점검 실시

행락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기대

2010년 04월 06일 (화) 14:02:2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관내 유․도선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행락철(4~5월) 도래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충남과 충북에 총 95척의 유․도선이 운항중이고 많은 행락객이 이용중이지만 전문적인 선박안전점검이 결여됨에 따라 선박 및 이용객의 사고발생 우려가 제기돼 옴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유․도선 소유자로부터 선박안전자료를 제출받아 점검대상 선박을 선정하고, 2차례에 걸쳐 관련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안전점검표에 따른 선박의 구명, 방화설비 등이며, 점검과 더불어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으로 안전업무 관련 유관기관과의 전문지식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며 “향후 내륙지역 운항 유․도선의 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선박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박종철 칼럼] ‘노조’와 ‘의료계
	만세보령 삼광미골드, 명품 쌀 입증
	민주당 충남 당선인들 "민생 더 살
	최광희 의원, 도의회 윤리특위 회부
	시, 태국 방센에서 보령머드축제 홍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도의회, 어업 경쟁력 강화 나서
	남포면 농업경영인회, 나눔 실천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새단장'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