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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보호관찰소, 명천2차아파트와 업무협약 체결

입주민 복지향상 및 민생지원 차원의 법 집행 위해

2010년 03월 26일 (금) 12:29:3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홍성보호관찰소는 25일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당 명천2차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는 영구임대아파트 거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민생지원 차원의 법 집행에 주력하기 위해 25일 명천2차아파트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호관찰소의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추진을 위한 방안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복지향상을 기하려는 주택관리공단의 구상이 일치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구임대아파트에는 사회봉사대상자가 상시 배치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된다.

또한 열악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홍성보호관찰소 장재영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호관찰소가 지역사회의 수요와 욕구 충족에 한 걸은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봉사대상자들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직접 체험하며 지난 과오를 극복하고 건강한 이웃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장은 이어 “주택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의 활동인원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서민과 함께하는 법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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