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 품종, 농업기자재 등을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5억 4천여만원을 투입 총 45종 114개소의 농업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생활개선분야 6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4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27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70개 사업, 축산기술분야 7개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26종 66개 시범사업보다 약 두배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올해에는 농민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작물 분야의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 됐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복근채)는 이 달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대상자를 신청 받기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달 말까지 각 홍보매체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내용을 홍보하고 신청자를 접수, 현지조사 확인을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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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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