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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산병원, 효나눔복지센터에 야광 지팡이 전달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에 큰 도움 전망

2010년 03월 03일 (수) 12:40:55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3일 보령아산병원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전달받았다.(좌측부터 강호규 시설장, 한갑수 센터장, 이진형 아산병원 원무과장)

보령효나눔복지센터(센터장 한갑수)에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3일 보령아산병원에서 어르신들의 야간 외출시 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 50개와 30만원상당의 빙고게임 경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로 그간 가로등의 부족과 안전한 교통장구가 전무해 야간통행에 불편을 겪던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야간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효나눔 센터는 프로그램 진행물품의 다량 확보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아산병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병원버스를 효센터로 운행해 효나눔 센터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나눔 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보령아산병원 등 7개 전문의료기관을 비롯해 18개 기관 및 단체와 효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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