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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인물들, 서울 구청장에 잇따라 도전 |
| 종로 남상해-관악 장영권-동작 황석순-양천 추재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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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는 보령출신 인물들. 왼쪽부터 남상해, 장영권, 황석순, 추재엽씨. |
보령출신 향우들이 잇따라 서울특별시 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당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종로구청장에 남상해 예비후보가 한나라당으로, 동작구청장에 황석순 예비후보가 한나라당으로, 관악구청장에 장영권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 양천구청장에 추재엽 현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각각 도전하고 있다.
종로구청장에 도전하는 남상해(73) 예비후보는 청소면 진죽리가 고향이며 (주)하림각 대표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동작구청장에 도전하는 황석순(53) 예비후보는 청라면 내현리가 고향이며, 문화일보 편집국 부국장으로 재직했다.
관악구청장에 도전하는 장영권(52) 예비후보는 궁촌동이 고향이며, 경기일보 기자와 민주당 신계륜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양천구청장에 재도전하는 추재엽(56) 구청장은 웅천읍이 고향으로 현재 양천구청장으로 재직중이며 카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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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5 화 12:53 
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