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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신협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강복식 이사장 “전국 20위권 조합으로 성장”포부 밝혀

2010년 02월 24일 (수) 08:43:00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대천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월 19일 대천체육관에서 조합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09년 결산보고 및 2010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복식)은 지난 2월 19일(금요일) 대천체육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송종섭 신협중앙회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내외귀빈과 조합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09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했으며, 조합원 출자금을 1좌 10,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상하는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신협은 지난 한 해 1,196억원의 자산을 조성해 보령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사랑의 쌀 나누기, 보령머드축제후원 등을 전개했다.

강복식 이사장은 “현재 전국30위권의 조합에서 임기내에 1,500억원대의 20위권으로 조합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2010년도에는 더욱 조합원께 친근히 다가가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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