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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대천4동지회, 어촌계 11곳과 자매결연

어촌일손돕기, 수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협약

2010년 01월 27일 (수) 15:09:3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사회복지협의회 대천4동지회는 26일 보령수협 도서지역 어촌계 11곳과 상호공동발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대천4동지회(지회장 김미경)는 26일 명문예식장에서 보령수협 도서지역 어촌계 11개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공동발전 도모를 약속했다.

협약식은사회복지협의회회원, 어촌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와 어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두 기관이 서명하고 실천 약속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협의회 대천4동지회는 도서지역의 독거노인돕기, 폐 그물, 쓰레기수거 등 어촌 일손 돕기, 자매마을에서 생산되는 주요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하게 된다.

또 어촌계는 회원 및 가족을 초청해 휴식공간 제공, 도시민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낚시, 갯벌체험, 승선 등), 자매마을에서 생산되는 주요특산물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진창어촌계, 선진어촌계, 점치어촌계, 효자도어촌계, 육소어촌계, 삽시도어촌계, 장고도어촌계, 고대도어촌계, 호도어촌계, 녹도어촌계, 외연도어촌계 등 11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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