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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협 조합장 선거 잇따라

주산농협, 2파전 구도...천북농협, 현 조합장 독주

2010년 01월 25일 (월) 08:48:20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왼쪽부터 이당우 주산농협 조합장, 임장순 전 주산농협 이사, 최익렬 천북농협 조합장.

오는 2월 5일 실시되는 주산농협 조합장선거에 이당우(58) 현 조합장에 임장순(54) 전 주산농협 이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당우 현 조합장은 임기중 증산리 쌀 명미화단지 조성을 최고 성과로 내세우며 투명한 경영관리로 반듯한 농협 건설을 약속하고 있다.

임장순 전 주산농협 이사는 조합원들이 농사짓기 편하게 만들 것을 약속하며 농협 운영상태를 조합원에게 공개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지는 천북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 최익렬 조합장(68)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단독출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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