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편삼범 의원(총무위원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광역.기초의원 홈페이지 모니터 결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이하 실천본부)는 전국 광역.기초의원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운영과 선거공약 게시 유무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실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지방의회 웹 소통평가’는 공약의 실천노력 등을 제외한 가운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지? 홈페이지에 공약을 게시하고 있는지의 기본적인 범위로 모니터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실천본부는 지방의원들이 지역주민과의 소통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쉽고, 편하고, 빠르고, 편리한 매체’가 인터넷 공간이며, 선거공약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의무에 가깝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실천본부의 모니터 결과에 따르면, 지방의원 3,579명 중 5.42%(190명)만 홈페이지에 공약을 게시하고 있으며, 이는 국회의원의 84.49%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약을 게시하고 실천내용을 공개하고 있는 것에 비교해 볼 때 지방의원의 책임의식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편삼범 의원은 보령시의회에 개설된 의원광장외에도 별도의 개인홈페이지(www.brlove.info)를 운영하면서 지역구의 각종 현안이나 의회에서의 활동 등을 자세하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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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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