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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과 금융소외, 이중고 탈출을 도와드립니다”

고용지원센터, 신용회복지원센터와 업무협력 MOU체결

2009년 10월 19일 (월) 14:29:47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노동부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중만)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지부장 강윤선)는 19일 양기관의 취업지원과 신용회복지원 기능을 연계하는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과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이 매주 화요일 보령종합소용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키로해 그간 관내 금융채무불이행자가 대전까지 직접 가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번 MOU체결로 인해 고용정보 제공, 직업지도,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등의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중만 소장은 “실직과 금융소외의 이중고를 겪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신속한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분야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고용지원센터가 국가 고용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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