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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애 부녀회장, 道義새마을여인상 본상 수상

사랑의 쌀 나누기, 불우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 인정받아

2009년 10월 19일 (월) 10:26:4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16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道義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방은희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장이 유춘애 대천1동 부녀회장에게 본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춘애 대천1동 부녀회장이 16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6회 道義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방은희)는 16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6회 道義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순천(예산군 대술면 부녀회)씨가 道義새마을여인상을, 유춘애 회장을 비롯한 15명이 본상을, 조영자(대천농협)씨등이 협조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 회장은 저탄소 녹색생활운동 실천 숨은자원모으기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불우시설 위문, 밑반찬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조영자 씨는 대천농협 복지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천동 부녀회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에 앞장서 헌신봉사 한 것이 인정 돼 협조상을 수상했다.

道義새마을 여인상은 여성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기 위해 1994년부터 제정·시행한 시상제도 이다.

이날 행사는 조용훈 안보복지대학원 교수님의‘건강한 가정과 어머니, 그리고 봉사활동’이란 특별강연과 △대상 수상자인 신순천 예산군 대술면 부녀회장의 사례 발표 △박미자·장정수 새마을 부녀회장의 ‘뉴 새마을운동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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