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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할한 갯벌의 극기체험’ 우수지역자원 선정

충남도, 제4회 지역자원 심사위원회 통해 15작품 선정

2009년 08월 26일 (수) 16:00:2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시의 ‘광할한 갯벌의 극기체험’이 충남을 대표하는 지역문화분야 작품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제4회 지역자원 중앙경연대회”에 출품할 보령시의 ‘광할한 갯벌의 극기체험’등이 포함된 우수지역자원작품 1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제4회 지역자원심사위원회를 통해 9개 시․군에서 출품한 41점의 출품작 중 자연경관분야 4점, 인공구조물 4점, 지역문화 7점 등 총 15점의 우수 지역자원을 선정했다.

보령은 ‘광할한 갯벌의 극기체험’을 포함해 자연경관분야의 ‘호도해수욕장’과 ‘신비의 열린 바닷길’ 등 3개작품을 응모했다.

이번 도 대회에서 선정된 자원은 본선 대회를 통해 우수지역자원 입선작(100선)이 선정되며 그중 Best 10선정,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시상 및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도 본선에 진출한 15점의 자원이 Best 10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자료 보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 충남도는 10점을 출품해 지역자원 100선에 9점이 선정됐으며, 태안군의 ‘다시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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