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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보령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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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황병철)가 내항동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1일 준공식을 갖는다.
통계청 보령사무소는 지난 1998년도에 보령사무소를 개소해 임차청사를 사용했으며, 근무인원(33명)에 비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신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신청사는 총예산 12억2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갖고 부지면적 4,962㎡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황병철 소장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것들은 국가정책의 기초로 쓰여진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지역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의 밑받침이 되는 품질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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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4 화 12:16 
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