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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가벼워진다! |
| 행전안전부, 민원서류 97종, 구비서류 93건 일괄 감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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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지방세납세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된다.
행전안전부는 16일 관보 고시를 통해 신청건수가 거의없고 필요성도 적은 민원사무 97종을 통․폐합하고 구비서류 93건을 일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행정안전부가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민원서비스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선되는 내용은 신청건수가 거의 없고 필요성이 적은 사무 76종을 폐지, 지나치게 세분화된 사무 21종은 통합해 민원사무와 신청서식의 수를 줄이는 등 총 97종의 민원사무를 통․폐합했다.
또한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처럼 행정정보 공동이용 47건, 제출서류 부수 축소34건, 통장사본 제출 감축 등 12건 등 총 93건의 구비서류를 감축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거나, 서류를 발급받는 일이 총 400만건 이상 감소 할 것”이라며 “향후 국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할 일도 감소하고 방문할 때 준비할 서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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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4 화 12:16 
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