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과 웅천읍 등 인근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복지센터가 준공됐다.
24일 주산면 금암리 현지에서는 ‘주산면 노인건강복지센터’가 준공돼 이시우시장, 오찬규도의원, 천옥석시의장, 신준희전보령시장, 김재태(사)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장을 비롯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주산 노인건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 금암리 705-29번지 내 대지 638㎡, 건물 317㎡의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건물로 지난 5월 착공 후 8개월 여 만에 준공 됐다. 복지센터 내에는 남·녀 목욕탕 및 경로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산면과 웅천읍, 주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서천군 비인 서면 지역의 주민 등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일동은 노인건강복지센터 건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황규원시의회부의장에 대해 감사패를, 주산면 분회원일동은 센터의 완벽한 준공을 위해 노력해 온 박윤식 주산면 발전협의회장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사) 대한노인회 보령시 주산면 지주원 분회장은 식사를 통해 “노인복지센터 건립은 주산면민의 숙원사업이었다”며 “기꺼이 성금을 지원해 준 주민, 73평의 부지를 선뜻 노인회에 기부 해 준 주산라이온스 클럽회원들, 그 외에도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금기자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4.30 화 11:50 
webmaster@charmnews.co.kr
